젊은달 공간디자이너 최옥영 작가의 말
"무한의 영역인 우주를 어떻게 내 작업속에 담을 것인가?"
어린시절 평상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보며 깜깜한 하늘속 빛의 정체에 대해 설화로 이야기 하였던 적이 있다.
이 곳 젊은달을 재생공간으로 탄생시키면서 가장 자연적인 색상인 원색 “빨강색”을 이용하고자했다.
원초적인 생명의 근원의 색깔인 이 색상으로 무한한 우주의 공간을 건물 속에 담고자했다.
젊은달의 모든 공간들은 하나의 거대한 우주이다. 우주의 공간을 유영하듯한 느낌을 붉은 파빌리온과 목성木星 작품 속에서 느낄 수 있다.
공간을 하나로 구성하며 이 곳은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다.
재생공간 "젊은달 와이파크"
술이 샘솟는다는 이 곳의 지명 "술샘"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술박물관 "술샘박물관"이 2017.11.1 에 오픈하여 지역에서 운영되지 못하고 방치되다
2019.6.14 공간디자이너 최옥영 작가의 새로운 기획으로 젊은달 와이파크가 재생공간으로 탄생하였다.
기존의 건물의 내벽, 천정을 모두 뜯어내고 붉은 파빌리온, 목성, 붉은대나무, 바람의 길 등 미술관의 공간을 연결하고 새롭게 공간을 만들어내어
현재 이 곳, 젊은달 와이파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