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 사람위에 군림하지 않는다."
"소수의 사람들만 소장하고 향유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니다. 나는 다수의 사람들이 이 길을 걷고 예술 속에서 에너지를 느끼길 바란다.” - 최옥영 -
현대 미술이 대중과 유리 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미술을 즐기기를 바라는 최옥영 작가의 소망은 붉고 강렬한 에너지를 뿜는 붉은 대나무 공간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재생공간 젊은달와이파크의 입구에 자리한 이 붉은 대나무는 "강관 - 금속파이프"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최옥영 작가의 공간설치미술 작품입니다.
강원도 강릉의 오죽을 생각하며 영월 주천과의 연결고리를 붉은색 강관(금속파이프)을 이용하여 붉은 대나무를 설치미술이자 조각작품으로 최옥영작가가 만든 젊은달와이파크의 입구입니다.
맞이하는 이 곳 첫 공간을 붉은색 대나무를 이용하여 공간을 만들었으며 주변 영월의 자연의 색깔인 녹색과 가장 대비되는 붉은색을 사용하여
새롭게 재생공간으로 탄생한 젊은달 와이파크의 넘치는 에너지와 우주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