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레드카펫이 깔려있는 것 처럼 강렬한 레드의 길이 연결되는 이 곳 바람의 길은
강관(금속파이프) 사이로 영월의 산과 자연을 바라볼 수 있으며 그 사이로 바람과 공기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힐링 로드 입니다.
병풍처럼 둘러쌓인 영월의 아름다운 산과 바람을 느끼며 이 곳을 걸으면 자연의 녹색과 바람의 길의 강렬한 붉은색이 서로 대비되면서
더욱 자연을 생동감있게 느끼게 합니다. 바람, 산, 예술이 넘치는 젊은달 와이파크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바람의 길 입니다.
바람의 길을 통해 천천히 자연과 붉은 파빌리온의 여운을 느껴볼까요?
바람의 길 위에서는 토네이도가 하늘로 솟구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작가들에게는 어느 하나도 소홀히 보는 것이 없는 “관찰력”이 있습니다. 버려지고 쓸모없이 생각되었던 사용하고 남은 스틸을 작가는 거대한 에너지를 가진 토네이도로 표현합니다.
“한들한들 바람이 부는 바람의 길” 우리 삶의 여정은 바람을 느끼며, 가끔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격변의 자연의 변화와 같은 강력한 토네이도를 묵묵히 견뎌내며, 때로는 절망하면서도 이겨나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바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를 젊은 달은 아무말 없이 등을 토닥여 주는 친구와 같습니다. 바람이 거세긴 하지만, 그 바람은 우리를 앞으로 나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요. 최옥영 작가의 바람의 길을 걸어 보세요.